애자일,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의 비밀 - 애자일 조직의 법칙

목차

프롤로그 : 애자일이 바꾸고 있는 일의 세계
|1부| 어떻게 애자일한 조직을 만들 수 있을까?

1장.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한 플레이리스트
2장. 어디서나 혁신이 일어나는 작은 팀의 법칙 : 소규모 팀의 법칙
3장. 회사가 아닌 사용자가 원하는 일을 하라 : 고객의 법칙
4장. 7,000명의 군인을 한 팀으로 : 네트워크의 법칙
5장.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떻게 애자일을 실행했을까?
6장.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여는 실행 전략
7장. 아이폰의 시리를 개발한 혁신의 힘

|2부| 조직 혁신을 가로막는 익숙한 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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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의 비밀] 책 내용 중 1부의 1장까지 정리한 내용입니다.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애자일이라는 용어는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몰랐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애자일이 특정 방식이라기보다는 사고방식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프롤로그 : 애자일이 바꾸고 있는 일의 세계

애자일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예측할 수 없이 급변하는 세상에서 조직이 번창하도록 도와준다.
팀, 부서 또는 회사 전체가 제품 및 서비스를 민첩하게 수정하고 업그레이드해서
급변하는 기술을 따라잡고 효율성 개선, 품질 향상, 완전히 새로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돕는다.
점점 더 변덕스러워지고(Volatile), 불확실해지고(Uncertain), 복잡해지고(Complex), 모호해지는(Ambigous) 시장, 즉 VUCA한 세상에서 조직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애자일의 혁명은 '2001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한 선언문'을 기본 문서로 시작되었다.
소프트웨어 개발의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가려면 20세기식 경영 방식의 기본 전제를 일부 뒤업어야한다.
위 문서에 따르면 경영 방식을 아래와 같이 제안한다.
1. 공정과 도구보다는 개인과 상호작용을,
2. 포괄적인 문서보다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3. 계약과 협상보다는 고객과의 협력을,
4. 계획을 따르기보다는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가치있게 여긴다.

이 책은 세 가지 간단한 질문에 대답한다.

1. 고객이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VUCA한 세상에서 어떻게 해야 조직이 성공할까?
2. 왜 새로운 조직 운영법을 꼭 받아들여야만 하는가?
3. 우리의 일과 삶을 더 활기차고 풍요롭고 의미있게 만들려면 사회의 리더들이 어떻게 해야 할까?

|1부| 어떻게 애자일한 조직을 만들 수 있을까?

1장. 단 한명의 고객을 위한 플레이리스트

스포티파이는 '어떻게 하면 사용자들이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취향에 맞는 음악을 발견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이 때 두 명의 엔지니어가 질문과 아이디어를 내어 '디스커버 위클리'가 탄생했다.
스포티파이는 애자일 방식을 도입하고 있어서 빠르게 실행해볼 수 있었다.
스포티파이 경영진들은 애자일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구하여 경쟁자들보다 빠르게 혁신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던 것이다.

애자일 경영은 열심히 일하기보다 현명하게 일하는 것이다.
짧은 시간 안에 더 많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적게 일하고 더 많은 가치를 생산하는 것이다.

고객의 문제를 더 작게 나누어, 더 작은 팀을 구축하고, 그들에게 문제를 해결하게끔한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내부 사일로 전반의 지속적인 협업은 물론, 고객과의 상호작용이 필요하다.
결국,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더 초점을 맞추게 되는 것이다.

애자일 조직은 대략 3가지의 법칙을 가지고 있다.

작은 팀의 법칙

애자일 실무자들은 원칙적으로 소규모의 자율적인 기능혼합팀을 구성한다.
하지만 지금껏 이 법칙은 정상적으로 실행되지 않았는데 이는 3가지 정도의 이유가 있다.
1. 팀제로는 조직에서 규율 잡힌 효율적인 성과를 낼 수 없다는 경영신념
2. 20세기 조직의 팀들 대부분이 이름만 팀이었음
3. 높은 성과를 내는 자기조직화된 팀이 드물었음

고객의 법칙

애자일 조직의 최우선 순위는, 가치 있는 소프트웨어를 일찍 그리고 지속적으로 전달해서,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다.

네트워크의 법칙

애자일 실무자들은 자신들의 조직을, 고객을 기쁘게 하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개인들의 유동적이고 투명한 네트워크라고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