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ere_aude

오늘날의 조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비즈니스가 등장하고,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고 소비자는 점점 똑똑해진다. 기업입장에서 이러한 변화의 속도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무언가를 새로 배운다는 것은 새로운 일을 하는 것에 대한 편견에 저항하고, 성장의 기회를 찾기 위해서 지평을 넓히고,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근본적으로 다른 역량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수천 명의 경영진을 봤을 때 이러한 종류의 학습을 성공한 사람들의 4가지 공통적인 특징을 찾아볼 수 있다. 열망, 자각, 호기심, 취약성이 4가지 특징이며, 이것을 하나하나 살펴보고자 한다. 요약하자면 성공한 사람들은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습득하기를 원하며, 자신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끊임없이 좋은 질문을 던지고 생각하며, ..

아이러니하게도 무료한 시간보다 일하는 시간이 실제로는 더 즐기기 쉽다. 몰입 활동처럼 일에는 목표와 피드백, 과제가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모두는 일에 몰두하고 집중하여 무아지경에 빠지도록 한다. 반면 무료한 시간은 체계가 없어서 즐길 만한 대상으로 구체화하는데 훨씬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한다. 우리 모두가 경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한다. 단순히 경제 생활뿐만 아니라 '일'로써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있다. 회사를 다니던, 창업을 하던 일하는데 사용하는 필수적인 시간이 존재한다. 누군가는 적은 시간으로 많은 성과를 내어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누군가는 많은 시간을 들였으나 충분한 성과를 혹은 일을 처리하지 못하여 고충을 겪을 수 있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딥워크"는 삶에 ..

타협 - 어떤 일을 서로 양보하여 협의함. '절대 너 자신과 타협하지마' 같이 일하고 싶은 형들 중 한 명이 집을 데려다주면서 한 말이다. 마음에 와닿았다. 이 정도면 됐지. 이만하면 됐지. 열심히 했으니까 됐지. 그러면 안됐다. 더 했어야 한다. 사실 더 할 수 있었다. 그런데 힘들었어서 지쳐서 그만뒀던 경우가 많다. 페이스북, 구글, 카카오, 네이버, 크리테오 매체별 분석을 더 할 수 있었다. 매체별 분석한 것을 더 잘 정리해놓을 수 있었다. 앰플리튜드, 에어브릿지, 앱스플라이어 데이터를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었다. 하루를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저녁에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이렇게 하다보면 더 성장할 수 있었다. 더 나은 마케팅을 할 수 있었다. 더 나은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