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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ere_aude
4년간 시도와 포기를 반복해왔던 개발 공부를 2022년 5월 중순부터 다시 시작했다. 제품을 만들고 성장시키는데 필요한 것은 여러가지가 있다. 시장조사부터 기획, 마케팅, 브랜딩 그리고 실제 제품을 만드는 개발까지. 지난 2년간 마케팅과 데이터 쪽에 집중하여 업무를 진행하였지만, 풀리지 않는 갈증이 있었다. 크게 2가지 였는데, 첫 번째는 지식의 부족으로 인한 행동의 제한 두 번째로는 커뮤니케이션의 제한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 공부를 시작하였고, 단기적인 목표로는 8월 말까지 서비스에 직접 개발자로써 변화를 주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 회사에서 운영중인 서비스가 NodeJS로 개발되었다는 것을 듣고, 공부를 시작하였다. NodeJS란 무엇인가? Nodejs는 확장성 있는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는 문제를 해결하면서 성장한다. 가치 교환이 발생하는데, 기업은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은 그에 대한 대가로 비용을 지불한다. 때문에 고객에 대해 이해하고, 문제를 정의하고, 그에 맞는 해결책을 내놓는 과정은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위 3가지를 잘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유저 인터뷰"에 대해 설명해보고자 한다. 종종 유저 인터뷰 없이 유저들의 문제를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람들은 주관적인 생각과 입장을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성공을 보장하기는 어렵다. 유저 인터뷰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실패에 대한 불확실성을 낮출 수 있다는 점과 진짜 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그리고 이해관계자들을 설득하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순히 새로운 기능을 출시한다는 측면 뿐..
이번에는 프로덕트 매니저가 어떠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바라보면 좋을지 생각한 것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프로덕트 매니저(* 제품 관리자)는 사용자에게 좋은 제품을 제공할 책임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의 성공도를 사용자의 입장에서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정량적인 측정, 즉 지표를 보고 관리한다는 것은 프로덕트 매니저에게 사용자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통찰력을 통해 유저를 더 이해할 수 있고,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갈 수 있다. 좋은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이를 강화/개선해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PM은 크게 마케팅 분석과 제품 분석을 진행한다. 사용자에 대한 이해와 제품에 대한 이해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실제 문제를 발견할 수 있다. 각 마케팅 채널의 ..
요즘 서비스를 개선하고 확장하는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덕트 매니저에 대한 대략적인 심상은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목적으로 어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업무를 진행하는지에 대한 프레임워크가 필요했다. 놓치는 부분없이 성공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서 이다. 고객들의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하고, 고객들의 니즈를 해소시킬 수 있는 해결책을 내놓는 업무를 하는 것이라 이해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어떤 역량을 길러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프로덕트 매니저의 탄생 배경부터 갖춰야하는 역량까지 정리를 해보았다. Product Manager라는 직군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프로덕트 매니저는 P&G의 Neil H. McElroy가 작성한 Brand Men이라는 메모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Brand Men이..
Medium(미디움)에서 제품/서비스 로드맵 관련한 글을 관심깊게 읽었다. 로드맵은 방향성과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중요하다. 로드맵은 중요하다. PM이든 CEO입장에서 "유저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과 "측정가능한 수준으로 만드는 것"은 비즈니스 상에서 중요한 가치이기 때문이다. 하나의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가정해보자. 우리는 누가 겪고 있는 문제를 어떻게, "왜", 어디서(대부분 온라인), 누구를 위해서, 누가, "언제(유저/비즈니스 측면)" 제공할 것인지를 고려할 것이다. Problem과 Solution 그리고 Target은 적절히 고려하겠지만, 이를 왜, 언제까지 달성할 것인지는 명확히 정의내리기 어렵다. 또한 초기 스타트업에서는 누가 해당 업무를 담당할 것인지 리소스를 분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적..
타협 - 어떤 일을 서로 양보하여 협의함. '절대 너 자신과 타협하지마' 같이 일하고 싶은 형들 중 한 명이 집을 데려다주면서 한 말이다. 마음에 와닿았다. 이 정도면 됐지. 이만하면 됐지. 열심히 했으니까 됐지. 그러면 안됐다. 더 했어야 한다. 사실 더 할 수 있었다. 그런데 힘들었어서 지쳐서 그만뒀던 경우가 많다. 페이스북, 구글, 카카오, 네이버, 크리테오 매체별 분석을 더 할 수 있었다. 매체별 분석한 것을 더 잘 정리해놓을 수 있었다. 앰플리튜드, 에어브릿지, 앱스플라이어 데이터를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었다. 하루를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고 저녁에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이렇게 하다보면 더 성장할 수 있었다. 더 나은 마케팅을 할 수 있었다. 더 나은 개선..
광고는 죽었다. 보랏빛 소가 온다 세스 고딘이 쓴 '보랏빛 소가 온다' 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이다. 이 책이 2003년에 나왔다는 것이 놀라울만큼 현재 너무 필요한 말이다. 단순히 광고를 만들어서 뿌리는 시대는 지났다. 지금은 너무 많은 광고들이 돌아다니고, 너무 많은 상품들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유저들(사람들)의 눈길을 끌지 못한다면 아무런 임팩트 없이 지나가 버린다. 퍼포먼스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임팩트있는 컨텐츠(소재), 사람들의 눈길을 멈출 수 있는 그런 컨텐츠를 만드는 것은 어렵다. 그러던 중 '돌고래 유괴단'의 컨텐츠를 보게 되었다. Canon '안정환의 파워무비' Full Ver 크게 두 개의 방향이 뚜렷한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를 광고에 잡아두는 컨텐츠. 유투브를 볼 때, 소비자는 이미 스킵..
벌써 3주차... 데이터 트래킹하는 업무들도 어느 정도 익숙해져간다... 아직 어떤 경로로 데이터가 생성되는지와 데이터에 대한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기는 하다... 12월 31일 나를 뽑아주신 전 마케팅팀 실장님이 숙제를 내주셨다. 바로 브랜드 메시지를 만들어 오는 것. 평소에 말장난하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창의적이고 쉽게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굉장히 어려웠다. 그 이유는 첫 번째로 앞으로의 방향성이 달린 문제이고 두 번째로는 기존의 색깔은 담으면서 앞으로 추구할 색깔도 담아야하기 때문.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든 근거는 객관적 데이터를 토대로 해야했다. 그렇게 브랜드란 무엇인지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브랜드의 기원 수공업자들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상품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
재료의 맛도 모르는 요리사... 중점적으로 맡아서 하게될 업무가 정해졌다! 바로 데이터 트래킹 업무와 필요한 데이터를 가공해서 보내주는 업무...! 굉장히 많은 데이터를 만지는 업무다! 하지만 요리도 할줄 모르고 요리에 쓰이는 재료가 어떤 맛인지 모른다 raw데이터를 뽑아도 어떻게 가공해야하는지 내가 뽑은 데이터가 어떤 건지에대한 이해도가 너무 부족하다...! 빨리 파악하고 정리해서 맛있게 요리하고 싶다...! 오늘은 ROAS/UTM/DPA에 대하여 공부한 것을 정리하려고 한다. ROAS(Return Of Ad Spending) = 매출액/광고비용 수식에서 볼 수 있듯이 광고가 얼마나 많은 매출액을 가져다 주는지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매출액 = 10,000원이고 광고비 = 1,000원이..
마케팅 전략부 2일차... 끊임없이 가파르게 성장해야하는 스타트업 성과를 내지 못하면 좌천된다. 개개인의 능력이 바로 성과로 나타나는 어찌보면 이상적이지만 피할 구석이 없다는 현실... 오늘은 정리된 R&R(Role & Responsibilities)을 바탕으로 업무를 배정받았다. 나의 업무는 카피작성 ~ 데이터를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것. 실질적으로 내가 한것을 보여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카피를 잘작성하는 것이다. 단순히 카피 작성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카피에 어떠한 요소를 넣었고 그 요소에따라 소비자들의 유입량이 늘었는지 구매까지 이어졌는지 등등 데이터를 트래킹하여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카피를 작성해야한다. 기본적으로 카피를 잘 작성하는 방법과 오가닉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을 바탕으로 정리..